재료
식용유, 떡, 대파, 꽈리고추, 간장, 연두, 액젓, 미원, 고춧가루, 참깨, 들기름, 깻잎
Tip
준비
요리
식용유를 충분히 많이 두르고 떡을 돌려가면서 바삭하게 볶아준다.
볶으면서 떡에 약간의 소금 간을 해준다. 떡은 충분히 바삭해지면 따로 빼둔다.
불을 약불로 줄이고 남은 기름(기름이 별로 안 남아 있을 때는 식용유를 1~2T 정도 더 붓고)에 다진 대파, 한 입 크기로 썬 대파를 타지 않게 볶고, 불을 끈 뒤 고춧가루를 넣고 고추 기름을 만든다. 고춧가루는 불이 강하면 쉽게 탄다.
불을 다시 약불로 켜고 간장, 연두, 액젓, 미원을 넣고 볶아서 물기를 살짝 날린다.
빼두었던 떡, 꽈리고추, 들기름을 넣고 중약불에 한 번 볶아낸다.
타지 않을 정도의 온도에서, 떡이 충분히 뜨거워질 때까지 볶아낸다.
꽈리고추를 넣고 나서는 1~2분 이내로 마무리해야 아삭함을 살릴 수 있다.
그릇에 떡볶이를 담고 잘게 부순 깨와 채썬 깻잎을 올린다. 위에 들기름을 한 숟갈 더 둘러주면 윤기가 나고 좋다.